[특징주]신풍제약, 美FDA 클로로퀸 긴급사용승인 취소 소식에 '급락'

  • 등록 2020-06-16 오전 10:27:30

    수정 2020-06-16 오전 10:27:3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신풍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하이드록시 클로로퀸과 클로로퀸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시19분 현재 신풍제약(019170)은 전거래일 대비 2500원(-7.29%) 내린 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FDA는 1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사용을 허가했던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승인을 취소했다.

FDA는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믿는 것은 더 이상 합리적이지 않다며 잠재적 혜택보다 더 큰 위험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게임체임저’라고 극찬하면서 부각된바 있다.

신풍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을 함유한 항말라리아제 ‘말라클로’에 대한 식약처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클로로퀸 테마주로 분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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