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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55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7월 6일(582명)과 13일(637명), 8월 10일(660명)과 24일(677명), 9월 14일(808명)과 23일(904명), 24일(1천221명) 등 7차례에 걸쳐 일일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이달 들어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를 거치며 줄어들어 11일 482명을 기록했고, 13일 747명으로 늘었다가 다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2065명이다. 이 가운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만2139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721명이 됐다.
서울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1차 접종 79.6%, 2차 65.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