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아 연구원 내 다양한 자동차 안전평가 시설과 연구 장비 등을 국민들께 소개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여는 자동차안전연구원을 방문한 누구나 가능하다.
17일 체험의 날에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승과 올해 개소한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안전운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충돌의 날인 18일에는 실제 자동차 고정벽 정면충돌 시험의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지난 30년 동안 우리나라 자동차 안전을 이끌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자동차 분야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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