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국방부 "우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 유지"

문상균 대변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가 최우선"
  • 등록 2016-02-11 오전 11:06:28

    수정 2016-02-11 오전 11:06:2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와 관련해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개성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 상황에 대한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변인은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식별된 것은 없지만 앞으로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 10일 북한의 핵 실험 및 미사일 개발 등에 대응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을 결정하고 개성공단 내 남측 인원과 장비를 철수하고 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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