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2Q 영업익 79억..전년비 14%↓

  • 등록 2011-08-16 오후 2:47:03

    수정 2011-08-16 오후 2:47:03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001060)은 16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0%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2억원으로 전년대비 4.0%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6억원으로 46.4% 줄었다.

회사에 따르면 주력제품인 `가나톤`의 특허만료에 따른 점유율 하락, `리바로`의 약가인하 등의 요인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판매관리비의 지속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당진공장 이전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과 매출총이익 감소 등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아바나필을 비롯해, 신개념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트루패스` 등 오리지널 품목을 중심으로 한 학술마케팅을 통해 제약업계 환경변화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신약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8.6% 감소한 1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76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줄었다. JW홀딩스는 2분기에 2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 관련기사 ◀
☞JW중외제약 `의미있는 실적 개선 힘들다`..중립-신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런 모습 처음이야!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