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총장은 14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의 선친묘소를 참배했다.
이날 반 전 총장이 퇴주잔을 들이켜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이 모습을 사진으로 보도한 다수 매체는 “반 전 총장이 선친묘소를 참배한 뒤 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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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당시에도 공항철도 승차권 발권, 생수 구입 등으로 ‘서민 코스프레’ 비판을 받아왔다.
그의 민생 행보는 대중에게 ‘대권 행보’로 여겨지면서 가는 곳마다 혹독히 검증하려는 시선이 있다는 증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