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21개 특례제외업종 주 52시간 근로 단축 적용

  • 등록 2019-06-30 오후 7:06:27

    수정 2019-06-30 오후 7:06:27

[이데일리 박현택 기자] 1일부터 사업장 규모 300인 이상 21개 특례제외업종이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적용을 받는다.

탄력근로제 등 보완책이 여전히 마련되지 않은 버스 업체 등 일부 업종은 주52시간제가 3개월의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300인 이상 주52시간 근무제를 특례제외업종 21개는 이전까지 연장근로 한도가 없었던 점을 고려해 적용을 1년간 유예했으나 다시 3개월을 미뤄주기로 했다.

노선버스 업체가 대표적이다. 주 52시간 적용을 위해 운임 인상, 신규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 정부는 3개월 동안 전국 노선버스 업체들과 요금 인상 및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다음은 1일 주요 경제 일정이다.

◇ 경제·산업

10:00 농식품부 장관, 농협창립 58주년 기념식(서울)

10:00 전경련, 필립 터너 주한뉴질랜드대사 권태신 부회장 내방 (전경련회관)

13:40 공정위, 표시광고법 시행20주년 및 광고판례백선 출판기념 학술세미나(연세대학교)

14:00 산업부 장관 수출상황점검 회의(무보)

15:00 농식품부 차관, 농식품 수출대책 점검회의(세종)

◇ 정치·사회

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5당 대표 모임 초월회

11:00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교통안전공단 출범식(서울 글래드호텔)

13:30 강원교육청, 자율학교 등 지정운영위원회, 민사고 자사고 재지정 여부 심의

14:00 법무부 보호관찰제도 30주년 행사 (서울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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