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활용해 매출 올리세요…네이버, 교육 프로그램 제공

월 매출 1억원 등 스마트스토어 성공 사레
숏클립 화법스쿨 교육 후 월매출 3배 증가
  • 등록 2023-12-22 오후 1:59:14

    수정 2023-12-22 오후 1:59:14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는 비즈니스 전문 교육 플랫폼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이 SME 및 창작자에게 라이브커머스와 숏폼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한 패키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비즈니스 스쿨은 중소기업벤처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과 함께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의 라이브커머스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셀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특히 ‘숏클립 화법스쿨’을 통해 판매자 매출 등급이 상향하고 월 매출 1억원 기록을 내는 등 성공적인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세분화한 ‘숏클립 새싹스쿨’을 새롭게 열었다.

올해 진행한 두 프로그램에는 총 180여명이 참여했다. 위 과정에서는 콘텐츠 특성에 따른 화법 기본기를 다지는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라이브커머스 전문가의 심화 코칭, 매출과 직결되는 라이브 지원과 같은 실전 교육이 함께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숏클립 화법스쿨’의 경우, 교육 전후 월평균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고 우수 교육생들이 진행한 기획 라이브에서도 750만 시청 뷰와 총 2억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이 나기도 했다.

오프라인 SME의 비즈니스 활용력을 키우는 ‘외식 마케팅 스쿨’도 올해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식당 및 카페 업종 사업자들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스마트플레이스의 각종 도구와 광고, 마케팅 활용법을 안내했다. ‘플레이스 쿠폰을 통한 프로모션 기획 방법’, ‘지역 광고 세팅 방법’ 등을 통해 해당 교육에 참여한 식당의 월평균 쿠폰 회수율은 교육 이전 대비 31% 증가했고, 네이버 예약 횟수도 약 20% 증가하는 등 마케팅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20일 마무리된 창작자 양성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에서도 창작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네이버 ‘클립’ 서비스의 담당자와 숏폼 콘텐츠 업계 전문가와 함께 강의, 실습, 1:1 피드백을 제공했다. 우수 참가자의 경우 프로그램 참여 이전 대비 콘텐츠 조회수가 평균 4.2배 상승했고,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단계별, 분야별 커리큘럼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기중 네이버 교육센터장은 “스마트스토어 셀러 및 네이버 예약을 활용하는 오프라인 SME, 창작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기본기를 익히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실전을 마스터하는 온오프라인 패키지형 교육으로 비즈니스 성장에 즉각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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