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변인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님을 비롯한 청와대 사람들은 매일매일을 기도하는 심정으로 일하고 있다”며 “이번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계기가 되기를 온 마음을 다해 소망한다”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박 대변인은 “자정 무렵의 퇴근길”이라며 밤에 환히 불빛을 내비치고 있는 청와대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했다. 또 가로등에 태극기와 함께 걸려 있는 성조기의 모습도 사진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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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회 운영회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청와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열어 현안을 질의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7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하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공식 환영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