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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과 낮'이 제58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경쟁 부문에 오른 '밤과 낮'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레드 카펫, 언론 시사, 공식 기자 회견을 가졌다. 이날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과 주연을 맡은 김영호, 박은혜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 회견에 앞서 포토타임에서 여자 주인공인 박은혜는 베를린 영화제의 상징적인 색깔에 맞춰 레드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입고 취재진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영후, 박은혜는 오후4시 메인 극장인 베를린날레 팔라스트에서 레드 카펫을 밟고 함께 공식 영화 상영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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