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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분께 20대 남성 A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 서울행 열차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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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가 하행선 한 개 노선으로 일시적으로 운행됐다”라며 “경찰과 119 출동 조치 이후 오후 9시쯤 상하선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년 05월 22일 수요일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KTX 대전역 선로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다.
지난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분께 20대 남성 A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 서울행 열차와 충돌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이 사고로 고속열차와 일반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가 하행선 한 개 노선으로 일시적으로 운행됐다”라며 “경찰과 119 출동 조치 이후 오후 9시쯤 상하선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4분께 20대 남성 A씨가 KTX 대전역 상행선로에 무단으로 진입, 서울행 열차와 충돌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열차가 하행선 한 개 노선으로 일시적으로 운행됐다”라며 “경찰과 119 출동 조치 이후 오후 9시쯤 상하선 운행을 재개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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