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고담 홀에서 뉴욕의 유명인사 및 디자인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트라 OLED TV’ 출시 행사를 열고 65인치형과 77인치형 울트라 OLED TV를 한국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케빈 스페이시와 사라 제시카 파커, 닐 패트릭 해리스 등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아티스트 마크 트라이브도 함께 했다. 행사에는 LG전자가 뉴욕의 9개 디자인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예술작품 공모전인 ‘아트 오브 더 픽셀’ 심사 결과가 함께 발표됐는데, 이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했다.
가격은 65인치형이 9999달러(한화 약 1000만원), 77인치형이 2만4999달러로 책정됐다. 65인치형은 10월부터 출시되며 77인치형은 올 4분기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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