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글로벌 SPA(제조·유통 일괄의류) 브랜드 유니클로는 기능성과 활용성을 동시에 갖춘 ‘2016 브라탑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캐미솔·탱크탑·반팔티 등 원피스를 제외한 모든 브라탑 상의 제품들을 작년보다 1만원 낮은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100명의 가슴, 100가지 아름다움’을 테마로 하는 이번 브라탑 라인업은 개개인의 가슴 사이즈와 형태에 맞췄고 기능성을 갖췄다. 부드러운 홀드 구조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브라탑의 ‘파워 네트’가 가슴 사이즈에, ‘소프트 몰드컵’이 가슴 형태에 맞춰 밀착될 뿐만 아니라 컵을 지지하는 ‘언더 밴드’가 가슴이 옆으로 퍼지는 것을 방지해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어준다.
소재는 공기를 입은 것 같은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에어리즘(AIRism)’과 한 장만으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코튼(Cotton)’타입으로 구분된다. 에어리즘 라인업 제품은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항균·방취 기능을 갖췄다. 코튼 소재의 ‘브라 원피스’는 긴 기장의 플레어 실루엣으로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며 스트라이프와 체크 등 화려한 패턴도 있어 바캉스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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