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Lab은 Bell Park의 IoT 특화팀이다. Bell Park는 일본 3대 통신사인 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의 모바일 및 전자제품 유통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회사로, 전국 소프트뱅크 리테일샵 300개, 도코모 50여개 샵을 운영하고 있다.
오퍼스원의 신제품 ‘DAVV 360 Smart Cradle’(다브)을 일본 시장에서 론칭하고 유통 및 판매 계약을 완료한 B-Lab은 지난12월 1일 이미 소프트뱅크가 운영하는 ‘플러스 스타일 쇼룸’에 다브를 성공리에 론칭했다.
제품 하드웨어 내에 360 회전모터, 온/습도 센서, Wifi와 연결해주는 AP 등이 내장되어 있고, 중고 스마트폰의 배터리 과충전을 보고하는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카메라, CPU 등은 스마트폰의 높은 스펙을 그대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능성에 있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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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원은 팁스(TIPS)에도 선정되어 기술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팁스는 민간투자자가 초기 스타트업에 1억원을 투자하면 정부가 기술 개발(5억원) 및 사업화(4억원) 자금으로 최대 9억원을 지원해주는 창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