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지원 프로젝트 ‘나로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알리고 이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소통하며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MKYU 대표도 출연해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이 밖에도 실제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기아대책 마이리얼멘토’ 단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쇼가 이어지며 특별 축하 공연도 준비된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같은 뜻을 품은 아티스트,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또 다른 응원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