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지하철만 4개..‘효창파크 KCC스위첸’ 122가구 분양

  • 등록 2016-05-11 오전 11:20:22

    수정 2016-05-11 오전 11:20:2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KCC건설은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공급하는 ‘효창파크KCC스위첸’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1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효창파크KCC스위첸은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다.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며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별로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효창파크 KCC스위첸’ 아파트 투시도.
이 단지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환경이다. 6호선·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내 거리고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 가능한 공덕역도 도보권이어서 광화문,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쉽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금양초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정초·선린중·배문고·신광여중고·숙명여대 등이 가깝다.

용산역 일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에서 경의중앙선 이용시 용산역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해 용산역주변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용산역 인근은HDC신라면세점오픈, 용산4구역 개발 확정 등을 계기로 주변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는 다양한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 주동 및 상가 입면을 차별화해 효창공원앞역 사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디자인을 내놓을 계획이다. 채광과 조망, 환기를 극대화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일부제외)와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제외)를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다.

내부에서는 현관 워크인부터 넓은 드레스룸, 디자인 주방가구 등 스위첸만의 매직 수납 특화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친환경자재, 고품격KCC 마감재와 주요품목 고급 사양제품이 제공된다. 또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단열설계 기술과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초역세권이라는우수한 교통편의와 효창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데다 용산역 인근의 대형 개발호재 수혜도 볼 수 있는 아파트”라며 “여기에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더해져아파트 분양을 기대하고 있는 수요자들의기대치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출구)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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