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애플 실적 기록적 수준일듯"…주가 3%↑

"아이폰12 판매·재택근무 확산 등 호재"
목표주가 144달러→152달러로 상향
3.67% 상승 마감…실적 발표 27일 예정
  • 등록 2021-01-22 오전 10:45:38

    수정 2021-01-22 오전 11:12:57

(사진=AFP)
[이데일리 조민정 인턴기자] 모건스탠리가 “애플의 4분기 실적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대부분 투자자들이 이번 애플 실적이 낙관적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나온 긍정적인 신호다. 이에 주가도 반응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케이티 휴버티 모건스탠리 분석가는 “아이폰12는 최근 5년간 애플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라며 “애플은 아이폰12 대량 판매로 1분기 매출을 1082억달러(약 119조2796억원)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44달러에서 15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아이폰의 5G 채택, 재택근무 확산, 앱 스토어 등 제품 판매 호조 등도 애플의 호실적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원격근무·원격수업이 늘면서 전자기기와 웨어러블 기기의 사용이 더 많아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와 관련, 애플 주가는 전날 대비 3.67% 상승한 135.8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애플은 오는 27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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