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 이사회, 선종구 회장 해임안 가결

  • 등록 2012-04-25 오후 3:38:20

    수정 2012-04-25 오후 3:46:37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25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하이마트 임시 이사회에서 선종구 회장의 단독 퇴진이 결정됐다.

이날 안건으로 상정된 선 회장 해임안은 사외이사 3명과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 등 4명이 의결권을 행사했다. 유 회장은 반대 의견을 표했으며 나머지 3명은 찬성했다.

엄영호 김진용 정병춘 이사는 현장에 참석했으나 유 회장은 화상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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