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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는 코엑스몰을 기존의 쇼핑 위주 공간에서 벗어나 문화·비즈니스·쇼핑·관광이 어우러진 ‘종합 컬처 플랫폼’으로 새단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공간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부 기존 임차인들 사이에서는 현재 230여 임차인의 영업공간(총 5만㎡·코엑스 추산)을 5분의 1로 줄여 구석으로 재배치한 후에 중앙 통로의 핵심 상권을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 브랜드 등에 몰아주려고 한다는 얘기가 돌았다.
무협은 코엑스몰을 컬처플랫폼이란 취지에 맞게 상점과 식당뿐 아니라 서점, 영화관, 수족관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하고, 공용공간을 늘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등을 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친근한 곳으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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