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네팔에 11억 규모 긴급 인도적 지원 제공

"네팔 정부와 국민들에 깊은 애도와 위로"
  • 등록 2015-04-26 오후 4:58:19

    수정 2015-04-26 오후 6:19:3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지난 25일 발생한 진도 7.8의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네팔에 10억8000만원(100만달러)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통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인명과 재산, 문화유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네팔 정부와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명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피해가 조속히 복구돼 네팔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를 기원한다”며 “이를 위해 우선 100만불 규모의 긴급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네팔 지역의 피해 복구 등을 돕기 위해 해외긴급구호대 파견 등 추가 지원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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