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경영진, 6·25 맞아 현충원 참배

  • 등록 2014-06-25 오후 2:20:20

    수정 2014-06-25 오후 2:20:20

이상운(맨 앞줄 왼쪽) 부회장, 조현준(두번째 줄 왼쪽에서 두번째) 사장, 조현상(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부사장 등 효성 경영진 43명이 25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효성의 주요 경영진 43명이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과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

경영진은 최근 효성이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9묘역을 찾았다.

이상운 부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자 묘역정화활동 및 현충탑 참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영진은 한 시간 가량 직접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및 묘역단장 활동을 펼친 후, 현충탑으로 이동해 화환 헌화를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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