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대북전단 살포 민간단체 지원 北주장 사실아냐"

  • 등록 2014-09-15 오전 11:29:24

    수정 2014-09-15 오전 11:29:24

7[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정부는 15일 대북 전단을 살포하는 민간단체를 지원하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정부가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를 지원했다는 그러한 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도 “북한이 마치 우리 정부나 군이 대북전단 살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담화를 발표했는데, 우리 군은 6·15선언 후속조치로 2004년 6월 15일 이후로 대북 심리전을 중단한 상태”라며 “북한의 담화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3일 남북 고위급접촉 북측 대표단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가 ‘풍선작전’이라고 명명한 군사작전을 통해 삐라살포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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