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라우드, 인천동구청과 업무협약…지자체 첫 사례

  • 등록 2020-02-21 오전 10:44:53

    수정 2020-02-21 오전 10:44:53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네이버(035420)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인천광역시 동구청과 함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클라우드 업체 간 첫 사례다.

2017년 시행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클라우드 컴퓨팅법)’에는 국가기관 등의 클라우드 도입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을 촉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 정부에선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이용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사진=네이버)
인천 동구청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관련 기술을 공공기관에서 선도적으로 도입 활용함으로써 민간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품질 좋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민웹사이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NBP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공공기관 클라우드 이용과 관련한 각종 보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타 지자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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