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 등록 2015-08-05 오전 11:26:08

    수정 2015-08-05 오전 11:26:08

현대차는 5일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의 주인공인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는 최성만(38세)씨에게 차를 전달했다. 곽진(왼쪽) 현대차 부사장과 최성만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주인공으로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평가실에서 근무하는 최성만(38세)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최성만씨는 “환경기술 평가와 관련된 일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관심이 생겼다”며 “국민차로 30년을 이어온 쏘나타와 최신 친환경 기술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객에게 인도되기 시작한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회 충전 시 전기차 모드 주행만으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다. 현대차는 지난 6월 포스코ICT와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안에 마트 등 공공 시설에 총 120여기, 현대자동차 사업소에 자체적으로 121기의 충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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