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학술 심포지엄서 '김치유산균 활용 사례' 발표

  • 등록 2017-01-18 오전 10:18:00

    수정 2017-01-18 오전 10:18:00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지난 17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주최 심포지엄에서 김치유산균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심포지엄은 국내 미생물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국내 최고 학회이자 국제 저명 학회로, 국내외 과학자들의 선도적 연구 개발 결과에 대한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 대표로 심포지엄에 초청된 CJ제일제당은 김봉준 통합연구소 유용미생물센터장이 연사로 나서서 ‘김치의 유익 유산균을 이용한 기능성 식품 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3,500여 개 김치유산균 분석을 통해 지난 2013년 12월 제품화에 성공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의 연구 배경과 세계 최초 피부면역 개별인정 원료 개발 과정, 신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 등이 소개됐다.

특히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식품이나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알레르기 염증이 증가한 환자에게 피부유산균이 더 큰 효과를 보였다는 신규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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