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진로(000080)는 지난 3월부터 일본에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진로 막걸리`(사진)가 지난달 11만4000 상자가 판매돼 올 목표치인 10만 상자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회사 측은 올 상반기 중에 20만 상자 수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진로는 `진로 막걸리`의 성공적인 일본시장 진입에 힘입어, 중국 및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설 예정이다.
진로 관계자는 "진로는 일본 시장을 발판으로, 미국 및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