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현대상선이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후 1시45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은 전거래일보다 200원(1.93%) 내린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현대상선은 장마감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12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행 대상자는 계열사인 현대증권을 포함해 KDB대우증권, 삼성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모두 5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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