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관객들에게 매 공연 최상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무대 뒤에서 땀 흘리고 있는 스태프들의 열정과 노고를 조명하고자 기획했다. CJ ENM 관계자는 “라이브로 진행되는 공연의 특성상 ‘사람’이 중요시되는 공연계에 포진된 다양한 파트의 스태프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조명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캠페인 시작으로 뮤지컬 ‘보디가드’ 의상팀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송새별 의상팀장을 메인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종료 이후까지 무대 뒤 일과를 담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송새별 의상팀장은 “(백스테이지는) ‘생동감’이 있는 곳”이라며 “앞에서는 화려하게 공연이 진행되는데 뒤에서는 바쁘게 움직인다. 이 과정에서 합이 맞지 않고 틀어지면 의상이 흐트러진 채로 나가야 한다. 의상을 완벽하게 마무리해서 공연을 완성했을 때 쾌감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CJ ENM은 지난해 8월 런칭한 ‘엔딩크레딧을 응원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영화 ‘1987’ ‘공작’ ‘극한직업’ ‘기생충’ ‘엑시트’ ‘백두산’의 스태프들을 소개했다. 2020년부터 선보이는 ‘백스테이지를 응원합니다’ 캠페인은 CJ 뮤지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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