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총자외선지수 개발..4일부터 서비스

  • 등록 2015-03-04 오전 11:06:25

    수정 2015-03-04 오전 11:06:25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기상청은 자외선 B(UV-B)에 자외선 A(UV-A)를 새롭게 더한 ‘총자외선지수’를 개발해 4일 일반에 공개했다.

그동안 전국 6개 지점에 설치된 자외선 측정장비에서 관측한 자외선 B 지수만 산출했던 것을 최근 피부노화와 주름 등 피부건강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까지 반영한 총자외선지수로 개발해 기상청 누리집(www.kma.go.kr)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다.

노출 단계는 △위험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등 총 5단계로 발표한다. 자외선 지수가 ‘높음’ 이상이면 태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겉옷과 함께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적어도 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총자외선지수가 봄과 가을철에도 피부건강 관리와 야외 활동 등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유현주 '내 실력 봤지?'
  • "폐 끼쳐 죄송"
  • 탕웨이, 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