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일 1.14조 규모 ‘올해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

과기정통부, ‘22년도 디지털 뉴딜 사업 본격 시행
19개 주요 공모사업(1.14조원 규모) 내용과 추진일정 공유
  • 등록 2022-02-16 오후 12:00:00

    수정 2022-02-17 오후 5:54:5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 를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 를 개최했다.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가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2022년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네이버TV·카카오TV·유튜브와 NIA TV1에서 볼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범부처 합동 ‘제13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2022년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그 후속조치로 올해 디지털 뉴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기관, 지방자치단체들이 사전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관계부처 합동 디지털 뉴딜 사업 설명회는 3월 3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22년 과기정통부 디지털 뉴딜(19개, 1.14조원 규모) 주요사업을 크게 4개 분야로 구분해 ▲데이터 댐 ▲5G·AI 융합 ▲K-사이버방역 ▲초연결 신산업/SOC 디지털화 순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22년 디지털 뉴딜 예산은 총 2.24조원이며, 공고 중이거나 예정인 사업을 소개한다.

우선 디지털 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기술개발과 성능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310종, 5,797억원), 빅데이터 플랫폼의 신규 구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 사업(5개, 699억원),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양질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2,680건, 1,241억원) 등이 소개된다.

인공지능을 통한 지역 주력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1개(충북)→6개, 115.5억원), 지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지원을 위한 정보보호 안전망 구축 사업(6,300개, 173억원) 등도 설명된다.

특히, 디지털 뉴딜 2.0에 새롭게 추가된 초연결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메타버스(VR·AR) 콘텐츠 산업 육성 사업(897억원),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육성 사업(765억원) 등 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의 내용·추진방식·공모 일정 등을 공유한다.

사전·실시간 질의에 대한 답변 시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일반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그간의 디지털 뉴딜 주요성과와 ’22년 중점 추진방향도 발표할 예정이다.

각 플랫폼에서 ‘NIA(한국지능정보진흥원) TV1’ 채널 검색 또는 사업 설명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설명회 종료 후에도 발표 자료와 영상, 질의 내용 등은 디지털 뉴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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