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창업박람회 16일 개최

  • 등록 2011-06-03 오후 4:28:14

    수정 2011-06-03 오후 4:28:1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부산에서 중국과 일본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하는 창업박람회가 열린다.

부산상공회의소는 한·중·일 3개국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1 프랜차이즈 창업 부산 국제 박람회`를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부터 일본과 중국의 업체들이 참여해 국제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부산상의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중국 베이징과 칭다오,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해 중국 프랜차이즈협회, 칭다오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 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작년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한다.

박람회장에는 해외 참여 업체를 위해 별도의 창업관을 설치한다. 또 여성과 개인 자영업자를 위해 소자본 창업 아이템 부스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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