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 마지막 비행

  • 등록 2012-04-18 오후 3:21:03

    수정 2012-04-18 오후 3:21:03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지난해 퇴역한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조한 보잉747 항공기에 업혀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를 떠나 워싱턴 DC 인근의 델레스 국제공항에 안착했다고 17일(현지시각) AP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 AP=뉴시스
디스커버리호를 업은 항공기는 착륙 이전에 약 1시간가량 워싱턴 DC 상공을 선회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건물 위로 올라가 환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NASA는 디스커버리호가 활주로에 내려설 때, 트위터에 "터치다운, 디스커버리(Touchdown, Discovery)"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오는 19일 버지니아주 챈틸리의 국립항공우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NASA는 디스커버리호가 총 365일간 우주에 머물렀으며, 총 비행거리는 1억4900마일(2억4100만km)에 달한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 폭파위협 비행기 안전점검 자정이후 재개 ☞40대 女, 생애 첫 비행기 타자마자 경찰서행..왜? ☞비행기 조종사, 운항 중 정신발작 "추락하고 있다" 난동 ☞비행기는 새가 골치, 열차는 비닐이 골치? ☞美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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