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CU는 세계 1위 기프트카드 시스템사업자 인콤사(社)와 함께 ‘제주여행’,‘죠샌드위치’ 기프트카드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프트카드는 지정된 온라인몰에서 관광지 입장권, 시설 이용권 등 제주도 여행(3만원권) 상품을 결제하거나 죠샌드위치(1만원권)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다.
지난해 말 기준 CU의 기프트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4.4배 성장했다.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김태우MD는 “기프트카드는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생활 서비스 상품으로 주로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취향과 니즈를 반영하여 유명 브랜드와의 제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2011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전용 기프트카드를 출시했으며 현재 KT와이파이, T스토어, 넥슨, 피망, 넷마블, 틴캐시, 더풋샵, 닌텐도, 국제전화 등 총 21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