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M C&C·삼화네트웍스, 中 진출 기대감에 '강세'

  • 등록 2014-04-29 오후 1:28:33

    수정 2014-04-29 오후 1:28:33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SM C&C(048550)삼화네트웍스(046390)의 주가가 중국 시장 진출 기대감에 나란히 강세를 기록 중이다.

29일 오후 1시26분 현재 SM C&C는 전일대비 4.73%(185원) 오른 40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화네트웍스도 1.42% 오르는 등 나흘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드라마 제작업체 삼화네트웍스는 이날 영상콘텐츠제작 기업 SM C&C와 중국 드라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삼화네트웍스와 SM C&C는 두 회사가 보유한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인수한다. 삼화네트웍스는 SM C&C 지분 0.76%(51만 1508주), SM C&C는 삼화네트웍스 지분 1.66%(70만 9291주)를 보유하게 된다. 상호 지분 취득으로 제휴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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