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으로 엔씨 `아이온` 누르고 PC방 1위

넥슨 자회사 게임하이 개발한 서든어택 PC방 점유율 1위
160주 만에 아이온 제쳐
  • 등록 2012-02-20 오후 4:18:18

    수정 2012-02-20 오후 4:18:18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의 게임 `아이온`이 넥슨의 게임 `서든어택`에 160주 만에 PC방 점유율 1위를 내줬다.

넥슨은 자회사 게임하이가 개발한 게임 서든어택이 주간 PC방 사용시간 점유율 15.02%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서든어택이 3년 만에 인기게임인 아이온을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한 것. 서든어택은 아이온이 출시되기 전인 2008년 11월까지 100주가량 1위를 지켰으나 아이온 출시 후 1위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넥슨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 등이 1위 탈환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서든어택은 지나해 11월부터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총 다섯 차례의 업데이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대훤 이사는 "지난 한 해는 서든어택의 전환점이 된 해"라며 "노력과 투자를 진행한 것이 1위 탈환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엔씨소프트 `신규게임, 안개가 걷혔다`
☞엔씨소프트 `신규게임 스케쥴 리스크 감소`..매수-대우
☞[특징주] 엔씨소프트, 급등..`신작게임 기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