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머리 맞댄다

  • 등록 2016-10-12 오전 10:53:04

    수정 2016-10-12 오전 10:53:04

[인천=이데일리 허준 기자] 인천시가 최근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독지원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시는 12일 인천스마트쉼센터 마음더하기 홀에서 인천지역 5개구의 중독통합지원센터와 함께 효율적인 인터넷·스마트폰 중독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해소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는 동구, 남동구, 연수구, 부평구, 계양구 중독통합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및 공존 질환 치료와 협력체계를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인천시는 이번 거버넌스 구축으로 각 지역 및 분야별 실무위원회가 구성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단계별로 예방교육·상담·치료 및 재활 등 종합적인 맞춤식 서비스를 인천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다 넓고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시민들의 올바른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스마트쉼센터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를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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