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강세다. 실적 개선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1시25분 모두투어는 전날보다 2.06%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모두투어가 2분기에 별도기준으로 영업수익2939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1%, 52.2% 증가한 규모다.
황용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원화 강세로 현지 비용 부담이 감소했다”라며 “유럽상품 판매 비중확대로 평균판매단가(ASP)가 올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