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2016년 첫 해외취업인턴십 특강 진행

  • 등록 2016-04-05 오전 11:29:59

    수정 2016-04-05 오전 11:29:5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세종대(총장 신 구)는 지난달 29일 경영학과에서 주최하는‘2016 취업특강’의 첫 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국비지원 해외취업·인턴 프로그램 내용으로, 국내 1위 해외취업인턴십 전문기관 ㈜글로벌인턴십컨설팅의 김석원 부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석원 부장은“많은 기업들이 신입사원에게 교육비용 지출을 줄이고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교육부, 산업통상부, 노동부 등 정부기관에서 청년들의 해외진출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과 비용대비 효과 측면에서 비효율적인 어학연수보다는 실질적인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면서 경력도 쌓을 수 있는 국비 해외취업·인턴십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

강연을 진행한 김석원 글로벌인턴십컨설팅 부장
글로벌인턴십컨설팅은 연 60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을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폴 등 해외 각지로 진출시키고 있으며, 해외취업까지 필요한 이력서 작성과 영어면접 준비 등 각종 절차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에 따라 최대 400만원의 국비지원금도 지원한다.

글로벌인턴십컨설팅 측은 1시간의 강연 이후 약 30분간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진출에 대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신문방송학과 오종택(25) 학생은“실제 해외인턴으로 경력을 쌓은 학생들의 사례와 경험담을 구체적으로 보여줘서 좋았다. 어학연수를 고려하고 있다가 비용 면에서 부담돼 포기했었다. 국비지원을 받으며 해외취업을 한다면 그런 고민은 해소될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에서 이런 강연을 많이 열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연에 참석한 청중들의 모습
한편 신 구 총장은“세종대는 교내 잡 카페(Job Cafe)를 설치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대학청년고용센터’지원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질 높은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회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CEO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CEO특강 수업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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