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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진행한 협약식에는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조갑호 LG화학 대외협력총괄 전무,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올해 LG화학(051910) 협력업체 중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두 기관의 에너지 절감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진단·개선·성과 관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시설 개선에 나서는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LG화학 조갑호 전무는 “에너지관리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 진단, 개선, 성과관리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전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며 “중소기업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펼쳐 정부와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에너지 동반성장의 새로운 사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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