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식품, 2대주주 반란에 `급등`

  • 등록 2019-02-15 오전 9:27:24

    수정 2019-02-15 오전 9:39:16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2대 주주의 이사 자격정지 정관변경 추진에 4%대 상승중이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1분 현재 삼양식품은 4.39%(3000원) 오른 7만1300원을 기록중이다.

2대주주인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사의 자격정지 정관변경 건을 상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배임이나 횡령으로 금고이상 형을 받은 이사는 결원으로 처리하자’는 게 주요 내용이다.

현재 전인장 삼양식품 회장은 횡령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김정수 사장은 같은 혐의로 징역 2년에 집행유에 3년을 받았다.

현재 삼양식품 최대주주는 삼양내츄럴스 등이 47.21%를 보유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6.99%를, 국민연금은 5.27%를 각각 보유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5%이상 지분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