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동결…채권 강세 전환

  • 등록 2018-08-31 오전 10:20:39

    수정 2018-08-31 오전 11:08:24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31일 장중 강세(채권금리 하락) 전환하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5분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5틱 상승한 108.72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7틱 오른 123.33에 거래 중이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상승하는 건 선물가격이 강세라는 의미다.

서울채권시장은 장 초반만 해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 흐름을 보였다. 그러다가 금통위의 동결 결정이 나온 오전 9시55분 이후 강세 전환했고, 그 폭을 키워가고 있다.

시장은 오전 11시 이후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을 주목하고 있다. 추후 인상 의지를 드러낼지 관심이다.

지난밤 뉴욕채권시장은 강세였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2.81bp(1bp=0.01%포인트) 하락한 2.8577%에 마감했다. 2년물 금리는 1.61bp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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