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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에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전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회의를 열고 각 부처들로 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와 관련한 예방·통제 작업 상황을 보고받았다.
시 주석은 전염병 예방·통제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는 인민의 생명과 건강, 전반적인 경제사회의 안정과 직결돼 있으며 국가의 대외 개방에도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사태 대응에서 드러난 단점과 부족함과 관련해 국가 비상관리체계를 완비해야 한다”며 “엄중하고 긴급한 임무에 대한 대처 능력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시장 감시 강화, 불법 야생동물 거래 단속, 공중 위생의 원천적 통제 등 방안도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