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CJ게임즈, 상반기 인턴사원 공채

4개부문에서 약 50명 선발 예정
  • 등록 2012-04-18 오후 3:30:27

    수정 2012-04-18 오후 3:30:2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CJ E&M(130960) 넷마블과 CJ게임즈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2012년 상반기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과 CJ게임즈는 ▲게임사업 ▲해외사업 ▲R&D 게임개발 ▲게임개발(기획/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약 50명의 신규 인턴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인턴사원은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집한다. 4년제 대학의 경우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2년 8월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고졸 및 초대졸(게임교육원 및 아카데미 포함)의 경우 해당 직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CJ 채용 온라인 홈페이지(http://recruit.cj.net)에서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테스트 전형, 전문성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인턴사원 합격자를 선정한다.

인턴사원 합격자는 8주동안의 인턴 교육과정을 마친 후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대부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된다.

김지훈 넷마블 인사팀장은 "학력 등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게임에 대한 열정 및 해당업무 영역에 적합한 전문역량 보유 여부를 선발 과정에서 가장 우선시 할 것"이라며 "게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뛰어난 이해도를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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