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신개념 바닥재 시공방식 '두배로' 선봬

특수쿠션층 적용해 습기차단ㆍ충격흡수율 높여
친환경 바닥재 '2015년형 한화참숯'도 출시
  • 등록 2015-03-17 오전 10:58:20

    수정 2015-03-17 오전 10:58:2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화L&C가 새로운 개념의 시공방식을 선보이며 폴리염화비닐(PVC) 바닥재 시장 1위 탈환을 노린다.

한화L&C는 17일 “PVC바닥재의 제품혁신 일환으로 신개념 바닥재 시공혁신 솔루션 ‘두배로’(사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두배로는 한화L&C PVC바닥재 전용으로 개발된 특수쿠션층 시공부자재 ‘한화 룸메이트’를 적용한 신개념 시공 방법으로 합리적 가격과 차폐, 소음감소 등의 효과가 높아졌다. 제품을 판매하고 시공하는 소매점주와 시공자에게도 혜택이 배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측은 “한화 룸메이트는 기존 강화마루 시공용 폴리에틸렌(PE)폼을 시공성과 유해물질 차폐성능의 향상을 위해 3중막 구조로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3중막 구조의 한화 룸메이트를 통해 습기 차단률이 99% 이상 증가해 시멘트의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경량충격음도 10dB 이상 감소효과로 층간소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이외에도 충격흡수율이 약 2배 이상 증가하여 편안한 보행감을 느낄 수 있고, 보온율도 약 2배 이상 증가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한화L&C 관계자는 “두배로는 합리적 가격으로 제품의 다양한 특장점들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일석이조의 시공법”이라며 “시장과 소비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서 시장을 선도하고 소비자를 만족 시키는 혁신적 제품을 개발하는 데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L&C는 난 1월 녹색 소비자 연대 조사에서 유일하게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량 ‘제로(Zero, 1.8T 기준)’로 평가 받아 그 안정성을 입증한 ‘한화 참숯’의 내구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2015년형 제품도 선보였다.

사진= 한화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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