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을 단장으로 한 더민주의 사교육비TF는 오영훈 의원을 간사로, 강창일 강훈식 고용진 김해영 박경미 신동근 조승래 표창원 이원욱 소병훈 의원을 위원으로 해 발족했다.
단장인 노 의원은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해마다 적게는 수조원, 많게는 17조원으로 추산되는 사교육비 문제는 교육문제를 넘어 사회문제가 됐다고 할 수 있다”며 “대표적 근본 원인은 우리 사회가 학벌주의 사회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교육비 절감 TF는 더민주가 20대 당선자 워크숍을 통해 꺼내든 ‘오직민생’ 4대 TF로 이미 지난 26일 청년일자리 TF가 출범, 첫 회의를 가졌다. 내달 1일 서민주거TF가, 2일에는 가계부채 TF가 차례로 발족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