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베스트 부실 인수' 검찰, 석유공사 압수수색

  • 등록 2015-05-12 오전 11:02:36

    수정 2015-05-12 오전 11:02:3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검찰이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정유회사 하베스트를 부실 인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한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해외자원개발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한국석유공사 본사와 강영원 전 사장 자택, 메릴린치 서울지점 등에 검사·수사관 3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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