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D-5]더민주 “대통령은 선거개입 논란 사는 지방순회 중단해야”

  • 등록 2016-04-08 오후 1:50:14

    수정 2016-04-08 오후 1:52:13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박근혜 대통령이 충북 청주와 전북 전주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연이어 방문한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선거개입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지방순회 행사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제 선거가 5일밖에 남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귀국하자마자 또 다시 지방순회를 재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은 이미 두 차례의 지방 방문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쳤다는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는 선거운동 기간도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각 당의 선거운동이 가장 치열한 때”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런 때에 대통령이 충북을 방문하는 것은 선거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대통령은 공정한 선거관리와 선거중립의 의무를 지고 있다”며 “선거개입 논란은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국민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며 박 대통령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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