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7 티볼리·티볼리에어 출시…'1651만~2501만원'

  • 등록 2016-09-05 오전 10:45:15

    수정 2016-09-05 오전 10:45:15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을 등을 채택해 상품성을 높인 2017형 모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17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같은 급에선 최초로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ADAS) 기술을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이하로 가까워지면 경고음이 울리는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을 장착했으며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운전자가 제동 하지 않으면 스스로 힘을 가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도 적용했다. 이 외에도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스마트하이빔(HBA) 등을 채택했다.

2017 티볼리 브랜드는 편의사양도 높였는데 수동으로 앞뒤길이조절(텔레스코픽)이 가능한 핸들을 새롭게 적용해 운전자가 편안한 운전자세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통풍시트를 동승석에도 적용했으며 2열 시트는 등받이까지 열선을 깔아 더욱 쾌적한 이동을 보장했다.

첨단 안전기술을 도입하고 뛰어난 편의성을 갖춘 2017 티볼리는 모델별로 △가솔린 1651만~2221만원 △디젤 2060만~2346만원에 판매되며 2017 티볼리 에어의 판매가는 △가솔린 2128만~2300만원 △디젤 1989만~250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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