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의 대중화 선언

벨기에 수제 초콜릿 카페 ‘레오니다스’
전 세계 56개 국가에 2000개 가량의 매장을 보유

  • 등록 2008-09-23 오후 10:22:35

    수정 2008-09-24 오전 8:48:24

[이데일리 EFN 성은경기자]초콜릿의 종주국 벨기에의 수제 초콜릿을 명동에서도 맛 볼 수 있게 됐다.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레오니다스’는 지난 6월 아시아 최초로 초콜릿 카페를 오픈해 80여 가지의 초콜릿과 초콜릿 커피, 와플, 음료 등 을 선보이고 있다.

레오니다스의 대표 초콜릿 음료인 ‘레오니다스 오리지날’ 은 밀크와 다크 초콜릿을 직접 녹여 후레쉬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으며, 레몬과 오렌지가 들어있는 시트로니테 다크와 오렌지테다크 초콜릿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상의 카카오 열매를 이용해 만든 레오니다스 제품은 식약청의 까다로운 검사 기준을 통과시켜 매주 항공편으로 들여오는 후레쉬한 초콜릿을 맛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레오니다스의 판매방식도 특별하다. 그램(g) 단위로 판매하는 초콜릿은 모양도 맛도 다양해 고르는 재미가 있다.
 
레오니다스는 현재 백화점 면세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며, 유명 백화점에서 화이트데이, 발렌타인 행사 때 입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년에는 주요 상권인 강남과 대학로를 주축으로 매장을 확보해 프랜차이즈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정창국 대표는 “초콜릿의 종주국 벨기에는 다크, 밀크, 화이트의 기본 초콜릿에 각종 견과류, 커피, 카라멜을 이용해,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 후식 산업에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며 “일반 파우더가루를 사용한 초콜릿 음료나 초콜릿과는 달리 대중화된 고급스러움으로 공략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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