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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한국 피자헛은 공식 SNS를 통해 “한 가맹점 매장에서 ‘메가크런치 갓치킨’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접수된 사실을 인지했다”라며 “해당 가맹점주와 논의해 환불 조치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제품은 전 매장 동일한 레시피로 제조하며, 최상의 품질을 균일하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일로 피자헛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님들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사는 물론 가맹점 모두 이번 사안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한국 피자헛 본사는 해당 매장에 즉각 제품 및 CS 교육을 재실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일을 계기로 제품 제조과정 전반을 재점검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전 매장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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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까맣게 탄 피자 사진을 올리고, “피자를 먹다가 탄 맛이 강해서 뱉어보니 두 조각 빼고 뒷부분이 다 타버렸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피자를 주문한 가맹점 측 반응에도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중에 주문하면 고객님 취향에 맞춰서 (오븐에서) 일찍 빼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 글과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논란이 됐고, 피자헛은 결국 공식 사과문을 냈다. 이 누리꾼이 올렸던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